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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4월 10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총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.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경우, 사전투표 기간에 투표를 할 수 있는데요, 이를 사전투표제도라고 합니다. 본인의 주소지가 아니더라도 전국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없이 읍, 면, 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인데요, 자세한 일정과 장소를 알아보겠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사전투표 개요

  • 일정: 2024년 4월5일(금)-6일(토)
  • 투표시간: 오전 6시 ~ 오후 6시
  • 장소: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

<주의> 4월 10일 선거일 당일 투표는 본인의 주소지에서만 가능합니다!

 

 

내 근처 사전투표소 확인하기


사전투표 절차

1. 신분증 지참 후 투표소 입장 후 관내 또는 관외 투표소 방향으로 이동 

  • 관내 선거인: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시,군,구 안에 본인의 주소지가 있는 선거인
  • 관외 선거인: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시,군,구 밖에 본인의 주소지가 있는 선거인

 

2. 본인여부 확인

  • 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여부 확인
  • 통합선거인명부(중앙선관위에서 전국 선거인을 하나로 통합해 전산으로 만든 명부)를 통해 확인

 

3. 투표 후 투표함에 투입

  • 관내 선거인: 투표용지에 기표 후 투표함에 투입
  • 관외 선거인: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 후 회송용 붕투에 넣고 봉함한 후 투표함에 투입

 

** 사전투표를 한 경우, 통합선거인명부에 해당내용이 기록되며, 당연하게도 선거일에 투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. 

 

출처=중앙선거관리위원회

 


사전투표 안전하게 관리될까?

관내 사전투표함

관내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 참관인 참관하에 투표함을 봉쇄하고 봉인하고, 사전투표 관리단과 정당, 후보자별 사전투표 참관인 각 1명이 봉인지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. 투표함을 봉인한 후 사전투표관리관은 정당,후보자별 사전투표참관인, 호송경찰과 동행하여 관할 시군구 선관위로 이송하게 됩니다. 

 

 

관외 사전투표함

관외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관리관이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으로 관외투표용지 교부수를 확인한 후, 사전투표참관인 참관하에 관외사전투표함을 개함하고, 회송용봉투 수를 확인한 후 회송용 붕투 운반상자에 정리합니다. 그 후 사전투표관리단은 정당, 후보자별 사전투표 참관인, 호송경찰과 동행하여 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를 우체국에 인계합니다. 

그리고 나면 관할 시군구 선관위는 우체국으로부터 인계받은 회송용 봉투를 정당추천위원회의 참여 하에 우편투표함에 투입합니다. 

 

사전투표 기표지 보관 및 이송

사전투표일 이후 개표소로 이송 전 관내사전 투표함, 우편 투표함은 시군구 선관위의 CCTV 및 보안경비시스템이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, 선거당일 투표 마감시각 후 개표소로 이송합니다. 이때도 정당 참관인및 호송경찰과 동행합니다.

투표함을 보관하고 있는 동안에는,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보관상황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. 

 


사전투표제도는 사전 신고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, 투표 당일 투표가 가능하지 않거나 애매하다면 사전투표제도를 통해 꼭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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